초심으로 돌아가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나요? 우선 처음 순간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겠죠. 저는 지금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습니다. 컴패션 뉴스레터를 '인사이트레터'라고 제목 붙이고 처음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게 된 이 순간을요. 저는 한국컴패션 3년 차 직원이자, 뉴스레터 담당자입니다. 처음으로 뉴스레터에서 인사드려요😊
그동안 많은 후원자님들과 어린이들을 만나면서, 저는 늘 새로웠습니다. 그때마다 인사이트들이 마음에 쌓였고, 늘 새로 고침되는 컴패션 인사이트 덕분에 계속 초심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컴패션의 새로운 뉴스레터 '인사이트레터'는 이처럼 제가 컴패션 렌즈로 세상을 바라봤을 때 보이는 반짝이는 순간을 담고자 합니다. 뉴스레터를 받아보는 모든 분들에게도, 반짝이는 순간을 선물할 수 있길 바랍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이 달의 컴패션 뉴스레터에서는,
감사로 시작된 가정의 회복 [그사세✝] 김지선 후원자
사람을 향한 진실함 [지금 만나러 갑니다] (주)넥스트정보기술
상처 입은 치유자 태국컴패션 졸업생 시아(Sia) 이야기
우리가 기도해야 하는 이유 컴패션의 기도
INTERVIEW
감사로 시작된 가정의 회복
내가 하는 감사의 말이
안 좋은 생각들을 막아주는 보호막이 되어줍니다.
그사세✝
김지선 후원자
컴패션 인터뷰 시리즈 [그사세✝]에 김지선 후원자님이 등장했습니다. 크리스천 부모로서 건강한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이 배우자와 관계 회복까지 연결되는 이야기, 이 모든 이야기의 핵심은 ‘감사’였습니다. 감사가 안 좋은 생각을 막는 보호막이 되어준다는 말은 누군가의 부모나 배우자가 아니라도 마음에 새겨지는 이야기였습니다. 또한 계속 연습이 필요하고, 지금도 A/S를 받아야 한다는 솔직한 고백을 통해 후원자님도, 우리도, 모두가 아직 이 세상에서 연습 중인 사람들임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더욱 기도와 감사가 필요한 것이겠죠. 특별히 지금 감사를 놓치고 있어서 기꺼이 감사 연습생이 되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김지선 후원자님의 인터뷰를 확인해 보세요.
박승주 후원자님은 10년차 IT기업 대표님입니다. 작은 기업도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인터뷰를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설립 때부터 기업 운영에 사람과 인성을 우선한다는 후원자님의 말은 담담했고, 봄날의 단단하고 곧은 나무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이 세상 곳곳에서 튼튼한 나무로 단단히 자라 숲을 이룰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10년 동안 한결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주)넥스트정보기술과 박승주 후원자님을 소개합니다.
태국컴패션 졸업생인 시아(Sia)는 태국/미얀마 국경지역의 작은 마을에서 난민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한 NGO를 설립했습니다. 그녀는 말합니다. 가정폭력을 겪고 쉼터에 온 여성들의 얼굴 속, 어린 시절 엄마의 모습을 본다고요. 자신이 경험한 아픔이 누군가의 삶에 반복되지 않도록 헌신하는 그녀에게서 용감함과 씩씩함이 느껴집니다. 얼마 전 한국컴패션 사옥을 방문한 그녀는 생각보다 더 사랑스럽고 밝은 사람이었습니다. 그제야 작년 연말 난민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핸드 메이드 엽서를 만들어 판매했던 사랑스러운 아이디어가 그녀의 성정에서 우러나온 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진정한 상처 입은 치유자로 거듭난 시아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6월 기도 중에는 필리핀컴패션이 보내온 구순구개열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구개열 장애의 원인으로는 임신 초기 산모의 영양부족이 꼽힙니다. 다른 사람과 다른 외모는 차별의 시선을 받게 할 것입니다. 한창 사랑받아야 할 어린 시절, 자신의 모든 부분을 바꾸고 부정하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너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한다'라는 마음으로 기도 부탁드립니다. 6월의 함께 아파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를 통해 나의 어린 시절과 화해되는 은혜로운 시간 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